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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간이슈] BJ 이지아 활동중단-2PM 찬성 결혼발표-NCT 제주 지진에 경솔언행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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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BJ 이지아 집단폭행으로 활동중단, 2PM 찬성 결혼 및 혼전임신 발표, NCT 제주 지진 관련 경솔언행 사과 등 여러소식을 돌아봤다.

1. '철구 비서' BJ 이지아,  남녀무리 집단폭행으로 활동중단
 
아프리카 TV 방송 캡처
아프리카 TV 방송 캡처

BJ 철구의 매니저 겸 비서 BJ 이지아가 집단폭행을 당해 방송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BJ 이지아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당분간 방송 활동이 어렵다"며 눈가에 든 멍을 공개했다.

그는 술을 마시러 갔다가 남녀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히며, 폭행으로 인해 얼굴 전체의 부상과 함께 안구에도 멍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아는 자신의 방송국 홈페이지에 "안 좋은 일로 다치게 돼 당분간은 몸 회복 때문에 활동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 제 사진이나 사건 사고의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을 자제 부탁드립니다"며 "저와 제 지인 BJ에 관한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은 무조건 선처 없는 고소를 할 예정이다. 꼭 자제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철구는 14일 자신의 방송에서 "지아 이야기를 들었다. 내일 병문안을 가도록 하겠다"며 "대충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이 일을 다 알아서 함부로 말하기에는 (그렇다)"라며 "난 지아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 중립적인 입장이다. 술을 먹고 싸웠는지, 집단 폭행을 당했는지 모른다. 내 입으로 말하기 애매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2. 2PM 찬성,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혼전임신 발표

투피엠(2PM) 찬성  / 서울, 최시율 기자
투피엠(2PM) 찬성 / 서울, 최시율 기자

그룹 투피엠(2PM) 찬성이 내년 초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임신을 발표했다.

15일 오후 황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찬성은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찬성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 소식도 함께 알리며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룹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에 멤버 택연(옥택연)은 "우리 막내 찬성이. 네가 어떤 길을 걸어가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 거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해라! 사랑한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3. NCT, 제주 지진 재난 문자에 '지진(Earthquake)' 노래 불러 사과
  

NCT 마크-도영-쟈니/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NCT 마크-도영-쟈니/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시티(NCT) 도영, 마크, 쟈니가 제주도 지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엔시티는 컴백 기념 생방송 '엔시티 '유니버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재난 문자 소리가 들리자 휴대폰을 확인했다.

멤버들은 "코로나 조심하라고 문자가 왔다"며 말한 뒤 휴대폰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제주도? 지진이에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도영은 "earthquake(어스라이크·지진)?'이라며 NCT 127의 수록곡을 언급했고, 마크가 'earthquake' 노래를 부르자, 쟈니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춤을 추는 듯한 제스처를 했다.

이를 본 다른 NCT 멤버들은 "안된다"라며 노래와 행동을 제지했고, 방송이 종료된 후 이들에 대한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후 도영은 "오늘 진행한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습니다"라며 "저의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고 불편해하셨을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마크 역시 "오늘 컴백 라이브에 보여드린 모습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 하고 부주의하고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쟈니는 "오늘 컴백 라이브를 하면서 경솔한 행동 한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행동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만 이들의 사과문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돼 "하루짜리 사과문", "24시간 뒤에 사라지는 사과"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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