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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측, "악플러 벌금형 선고, 꾸준한 법적 대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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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민호 측이 악플러 고소 결과와 추가 계획에 대해 밝혔다.

14일 배우 이민호는 공식 SNS를 통해 악플러 고소 결과를 공개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민호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악플러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것을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 트위터
이민호 트위터
소속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9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소중한 권익을 보호하고자 자체 모니터링과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르 수집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일부 피의자는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일부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 후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당사는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플러의 행위를 지켜보며 상처받은 팬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비방 목적의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행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악플 제보 메일을 빠짐없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 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꾸준히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 상의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 역시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강경히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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