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무슨 사이야?" 블랙핑크 제니, 현재 인스타그램 상황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데뷔 8년 만에 첫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멤버 뷔(김태형)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인스타그램을 실수로 팔로우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7일 새벽 뷔는 제니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뷔가 제니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이후 뷔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는 글을 올리며, 실수로 제니 계정을 팔로우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일부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은 제니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FREETAE'(뷔를 놓아달라)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거나 "둘이 무슨 사이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둘 사이를 추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수로 팔로우 한 건데 왜 괜히 제니한테 그러냐" "제니가 먼저 팔로우 한 것도 아닌데 너무하다" "대체 제니는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연말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는 소식과 동시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뷔는 인스타그램을 오픈한지 43분 만에 팔로워 100만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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