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동상이몽2' 예고 등장…7년차 부부 일상 공개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동상이몽2' 예고에 등장하며 7년차 부부의 현실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한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 예고에서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윤지 부부는 양양에 살고 있는 결혼 7년차 김무열♥윤승아의 집을 찾아가 부부를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것은 최초로 알려졌다.
  김윤지는 윤승아에게 "언니도 오빠한테 먼저 마음을 표현했잖아"라고 질문했고, 윤승아는 "싱글이면 나 먼저 소개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무열 역시 "실제로 보니 더 예뻤다"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김무열은 "우리 둘은 인간이라는 거 빼곤 다 다르다"라고 말하며 현실부부의 속사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김무열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윤승아는 1살 어린 39세다. 이들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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