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성광, 영화 ‘웅남이’ 감독 아내 이솔이 만나 포옹+눈물…박성웅이 신은정에 경제권 준 사연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박성광이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6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나왔다.


 
박성광은 그동안 단편 영화를 토대로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이번데 웅남이라는 첫 장편 영화에 도전했다. 박성광은 주연배우로 출연한 박성웅, 염혜란, 이이경등 배우들을 지휘하는 모습이 나왔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감탄사를 자아 냈다. 

박성광은 스텝들과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숙은 “와 감독님. 다르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당연하죠. 자본이 들어가는데”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숙소에서 작은 컵라면을 먹는 박성광을 보고 "저렇게 작은 라면을 먹냐? 안쓰럽다"라고 했다. 

그때 박성광의 숙소에 노크소리가 들리고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등장했는데 2주 만에 온 아내를 본 박성광은 포옹을 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솔이는 박성광이 좋아하는 콩나물 김칫국과 갈비등을 도시락으로 싸왔고 박성광은 맛있게 먹었다.

이솔이는 박성광을 위해 메가폰을 준비했고 아내 이솔이 또한 영화에서 카메오로 나오기로 했는데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힘든 부분에 대해 얘기를 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다음 날 박성광은 촬영장에서 드론이 망가지는 등 사고가 생겼고 그때 아내 이솔이가 곰인형 탈을 쓰고 커피차를 타고 가서 남편의 마음을 풀어주게 됐다. 

또한 영화 ‘웅남이’의 주연배우 박성웅이 출연해서 아내 신은정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박성웅은 배우 신은정과 결혼할 당시 300만 원밖에 없었는데 아내가 자신을 택한 것에 고마음을 표현했다.

또 박성웅은 경제권을 아내 신은정에게 넘겼다고 고백했고 내 카드가 아내에게 있다. 충분히 받을 만한 분이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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