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신효섭 셰프, 매생이달걀말이 레시피 공개 “남녀노소 취향저격!”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알토란’에서 신효섭 셰프가 육해공 맛을 다 담았다는 매생이달걀말이의 레시피를 선보여 화제다.

5일 MBN ‘알토란’에서는 양배추김치, 양배추스테이크, 매생이굴국 등의 레시피를 다룬 ‘밥도둑 최강자 양배추 & 매생이’ 편을 방송했다. 신효섭 셰프는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밥도둑이라며 매생이달걀말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 <매생이달걀말이> 레시피
1. 푼 달걀 6개에 맛술 3큰술, 새우젓 반 큰술, 소금 3꼬집을 넣어 섞는다. 
2. 달걀을 고운 체에 거른다.
3. 볼 3개에 달걀물을 나눠 담는데 그 양이 차이 나도록 한다.
4. 2번째로 양이 많은 달걀물에 매생이를 넣는다.
5. 돼지고기 안심 80g을 3~4mm 두께로 얇게 썬다.
6. 예열한 팬에 손질한 돼지고기 안심을 올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 노릇하게 굽는다.
7. 분쇄기에 바싹 구운 돼지고기 안심을 넣고 곱게 간다.
8. 가장 적은 달걀물에 간 안심 그리고 다진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 각 1큰술씩을 넣어 섞는다.
9. 사각 팬을 예열한 다음 약불로 줄이고 식용유 적당량을 두른다.
10. 돼지고기 안심과 섞은 달걀물을 붓고, 밑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11. 빈 공간에 매생이 넣은 달걀물을 부어 어느 정도 익으면, 돼지고기 안심 달걀이 속에 들어가도록 돌돌 만다.
12. 빈 공간에 가장 많은 양의 달걀물을 부어 어느 정도 익으면, 매생이 달걀이 속에 들어가도록 돌돌 만다.
13. 완성된 달걀말이를 김발에 올린 다음 모양을 잡는다.
14. 적당한 두께로 자르면 완성.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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