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 정인선, 이준영에게 박사 아니라는 사실 들키나?…“인윤주씨?” (1)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윤태인(이준영)이 인윤주(정인선)의 휴대폰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윤주를 박사 강선주(정인선)로 알고 있었던 윤태인은 그녀의 본명이 인윤주라는 것을 알고서 “인윤주 씨가 누굽니까?”라고 묻는다. 계속되는 이자 납부 독촉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고서 윤태인은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지만 인윤주는 “번호 쓰던 전 주인인가 봐요! 왜 이자를 안 갚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들어.”라고 투덜거린다.
 
윤태인은 유명한 해외 뮤지션들의 주치의라고 알려진 강선주의 이력을 들먹이며 “대체 그 사람들은 어떻게 치료한 겁니까?”라고 물었고, 인윤주는 갑자기 걸려온 서우연의 전화를 받아 대화를 끊어 버린다. 둘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 문 대표는 “우리 태인이 편의점만 다녀와도 목격담이 수백 개가 뜨고 사촌이랑 밥 한 번만 먹어도 열애설이 오가요!”라며 하소연을 했다.

윤태인은 그런 문대표에게서 인윤주를 변호한다. 인윤주가 화장실을 다녀 온 몇 분 사이를 못 참고 잠들어 버린 것은 자신이라며 무사하면 된 것이라고 말하는 윤태인을 인윤주는 희한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선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