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과 전현무의 운동 프로젝트 시작…“허벅지가 얇아졌어.” (3)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거운 짐을 들고서 어디론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동네 친구가 생겼다며 그에게 선물을 줄 겸 운동도 배울 겸 그의 집으로 가고 있다고 인터뷰했다. 거의 동네를 한 바퀴 돌아 도착한 곳은 바로 성훈의 집이었다. 성훈이 그에게 운동을 알려주기로 한 것이었고, 전현무는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였다. 예전에 전현무가 바자회를 열었을 적에 성훈이 탐냈었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가지고 온 전현무는 최근 집에서 밥 해먹을 일이 없어 쓰레기 처리기도 필요 없게 되었다며 그에게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집에 맨날 있던 양희는 어디 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성훈은 “훈련 학교에 있어요. 양희가 아시다시피 원맨독이라고, 한 명만 보는 개잖아요. 그래서 사회성 훈련이 잘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위해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성훈은 집에 찾아온 전현무를 위해서 웰컴 푸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성훈이 준비한 것은 바로 체리와 키위였고, 전현무는 “아니 이런 거 말고 밥을 줘! 탄수화물 줘!”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아픈 것을 싫어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최근 허벅지가 얇아지기 시작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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