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궁금한이야기Y’ 축의금 회수 프로젝트, 가짜 결혼식이라고 주장하는 여성과 스토커 남편?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수상한 가짜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569회’에서는 '축의금 회수 프로젝트'로 가짜 결혼을 했다고 주장한 여성과 부정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정지영(가명)씨는 제작진에게 “4년 전 결혼식을 올리고 스토커처럼 자신을 쫓는 남편을 피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했다. 

2017년 정지영 씨는 “지난 겨울, 맞선을 보러간 자리에서 박덕호(가명)에게 기막힌 제안을 받게 됐는데 건실한 회사에서 30년간 근무를 하고 퇴임식을 해야 했는데 ‘결혼을 해야 퇴직금 3억을 받게 된다’ 나와 가짜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지영 씨는 박덕호(가명)가 퇴직금 2억을 주고 매월 300만원씩 받기로 하고 가짜결혼만 하고 한번도 동거를 한 적은 없었다.  

박덕호 씨는 지영 씨에게 30년 동안 근무하며 뿌렸던 축의금을 다 회수 할 때 까지 애프터 서비스까지 하며 기다렸다. 그런데 축의금 회수가 다 끝나자 진짜 남편 행세를 하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녔고 지영 씨의 지인들은 “누가 봐도 가짜라는 알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덕호 씨는 지영 씨가 ‘궁금한 이야기Y’에 제보를 했다고 전하자 분통을 터뜨렸고 “모두 소설이다”라고 말했다. 박덕호 씨는 만혼의 꿈을 꾸며 함께 살 집까지 마련했는데 “지영 씨는 웨딩사진까지 찍었는데 결혼을 취소하고 싶다고 해서 설득을 했다”고 했다.

또 지영 씨는 박덕호 씨와 술을 마시고 "첫 만남에서 성폭행과 협박을 받고 가짜 결혼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고 전문가가 박덕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내밀자 분노를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