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이규빈 근황?…해군 중위로 군 생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이규빈이 군대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연합뉴스는 "해군은 1일 오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1기 해군·해병대 학사사관 임관식을 개최한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군 신임 장교 중에는 사무관 출신 3명도 포함됐다. 이들 중 한 명이 행정고시 합격자 이규빈이다. 이규빈은 군 인사법에 따라 중위 계급을 달았다.
   
올해 나이 29세인 이규빈은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당시 그는 행정고시 합격자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규빈의 학력은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학사다. 그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5급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규빈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내 포항 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의 피해구제지원과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특히 피해구제지원과 근무 당시 이규빈은 MBC '아무튼 출근'에 등장, 일상 생활 등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