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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차예련, 커피차로 '빨강구두' 최명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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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차예련이 커피차로 '빨강구두' 최명길을 응원했다.

지난 1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이벤트 #차예련 오 눈까지 오네. 고마워요. 마지막 촬영 서천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예련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최명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예련은 "아름답고 사랑하는 최명길 쌤.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촬영날까지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를 더했다.

게시글을 본 차예련은 "사랑합니다 쌤. 마지막까지 고생 많으세요. '빨강구두' 대박 너무너무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명길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총 100부작 드라마인 KBS2 '빨강구두'는 종영까지 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3일 방송되는 '빨강구두' 95회에서 늦은 밤 혁상과 젬마의 친자확인 검사 서류를 찾으러 로라 대표실에 들어온 희경은 젬마와 맞닥뜨린다. 다음 날 혁상의 생일을 맞아 젬마는 회장실로 흰 국화꽃 바구니를 선물로 보내고 혁상은 분노한다.

한편 KBS2 '빨강구두' 95회는 오늘(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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