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국민가수' 박장현이 기복 없는 실력으로 꾸준히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국민가수' 9회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라이벌전 무대를 펼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장현은 더원의 '겨울사랑'으로 김동현과 맞붙었다. 박장현은 1200점 만점에 116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김동현이 1194점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아쉽게 패했다. 승자에게는 가산점 30점이 주어져 김동현은 1224점을 받게 됐다.
아직 4명의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1라운드 중간집계 결과 박장현은 10명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가산점 30점을 받은 이솔로몬, 김희석, 하동연, 고은성보다 높은 순위다.
예선에서 케이윌의 '꽃이 핀다'로 13개 중 10개의 하트를 받았던 박장현은 이후 꾸준히 높은 점수를 내고 있다.
무명부로 나간 본선 1차전 팀미션에서는 박창근, 권민제와 함께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고,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서는 이하이의 '한숨'을 불러 13대 0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역대급 데스매치 무대였지만 개인 최종 순위는 1위가 아닌 2위였기에 순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본선 3차전 국민콘서트 미션에서는 고은성, 조연호, 손진욱, 하동연과 무쌍마초 팀을 이뤄 활약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마스터 점수 1152점, 관객 점수 269점, 합계 1421점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혼자 나선 2라운드 대장전에서는 박정현의 '미아'를 불러 마스터 점수 1175점, 관객 점수 252점을 받으며 합계 28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점수 합산 결과 무쌍마초 팀은 박장현의 활약으로 최종 점수 4269점을 받으며 1위로 멤버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2차전에 이어 3차전 개인 1위도 박장현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 박장현에게 주어진 서사는 무대를 통해 과거 음이탈로 생긴 무대공포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다. 실제로 박장현은 현장 관객들 앞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점차 이겨내고 있다.
방송에서 박장현이 눈에 띄기 시작한 시점은 데스매치에서 부른 '한숨' 무대 이후부터다. 박장현은 인기투표 4주차 3위, 5주차 7위, 6주차 3위에 오르며 인기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
준결승 1라운드 방송 후 박장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사랑'의 가사인 '언제나 그 옆을 지켜줄게요'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다들 왜 '겨울사랑'을 선곡했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이 장면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 옆을 지켜주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장현은 오롯이 노래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목소리가 주는 감동에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 10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가운데, 박장현은 무난하게 TOP10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결승에서 박장현이 자신의 기량을 넘어선다면 시청자들의 투표로 TOP3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한편 TV조선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국민가수' 9회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라이벌전 무대를 펼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장현은 더원의 '겨울사랑'으로 김동현과 맞붙었다. 박장현은 1200점 만점에 116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김동현이 1194점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아쉽게 패했다. 승자에게는 가산점 30점이 주어져 김동현은 1224점을 받게 됐다.
예선에서 케이윌의 '꽃이 핀다'로 13개 중 10개의 하트를 받았던 박장현은 이후 꾸준히 높은 점수를 내고 있다.
무명부로 나간 본선 1차전 팀미션에서는 박창근, 권민제와 함께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고,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서는 이하이의 '한숨'을 불러 13대 0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역대급 데스매치 무대였지만 개인 최종 순위는 1위가 아닌 2위였기에 순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본선 3차전 국민콘서트 미션에서는 고은성, 조연호, 손진욱, 하동연과 무쌍마초 팀을 이뤄 활약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마스터 점수 1152점, 관객 점수 269점, 합계 1421점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혼자 나선 2라운드 대장전에서는 박정현의 '미아'를 불러 마스터 점수 1175점, 관객 점수 252점을 받으며 합계 28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점수 합산 결과 무쌍마초 팀은 박장현의 활약으로 최종 점수 4269점을 받으며 1위로 멤버 전원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2차전에 이어 3차전 개인 1위도 박장현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 박장현에게 주어진 서사는 무대를 통해 과거 음이탈로 생긴 무대공포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다. 실제로 박장현은 현장 관객들 앞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점차 이겨내고 있다.
방송에서 박장현이 눈에 띄기 시작한 시점은 데스매치에서 부른 '한숨' 무대 이후부터다. 박장현은 인기투표 4주차 3위, 5주차 7위, 6주차 3위에 오르며 인기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
준결승 1라운드 방송 후 박장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사랑'의 가사인 '언제나 그 옆을 지켜줄게요'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다들 왜 '겨울사랑'을 선곡했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이 장면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 옆을 지켜주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장현은 오롯이 노래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목소리가 주는 감동에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
준결승 진출자 14명 중 10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가운데, 박장현은 무난하게 TOP10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결승에서 박장현이 자신의 기량을 넘어선다면 시청자들의 투표로 TOP3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03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