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퀴즈’ 최우식, BTS 뷔와 친분-‘기생충’ 칸영화제 디카프리오와 ‘악수’…민희진은 첫 걸그룹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육지승 어린이, 호랑이 오둥이 사육사, 아트디릭터에서 레이블 대표가 된 민희진, 기생충 배우 최우식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32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가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초등학생, 호랑이 사육사, 아트디렉터 민희진, 배우 최우식이 출연했다. 


 
육지승 자기님은 게임기 대신 달걀을 기부해 기부 도미노 현상을 일으켰다. 육지승 어린이는 기부 릴레이 현상을 일으킨 황금달걀에 에피소드를 밝혔다. 육지승 어린이는 나눔 가치에 대한 말을 전했는데 딱지와 군것질의 유혹을 참고 게임기를 사려고 5000원씩 3년간 꼬박 모은 용돈으로 달걀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대한양계협회도 달걀 200판을 기부하고 표창장고 상금 20만원을 받고 상금은 기부하고 칠곡군의 주무관이 게임기를 선물해 줬고 육지승 어린이는 이를 화답하는 의힘로 맥반석 달걀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육지승 어린이에게 “평소 먹고 싶은 것도 있을 텐데 용돈으로 사먹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육지승 어린이는 “사이다가 먹고 싶을 때는 사이다 맛 껌을 사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달걀을 먹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육지승은 아버지가 기부하는 것이 멋있어보여서 따라하게 됐다고 했고 아버지는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 해볼래?’ 했다가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육지승의 아버지는 “어릴 때 제대로 못 먹고 살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가족이 생기면 봉사와 기부를 하고 싶었고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은 호랑이해로 호랑이해의 주인공인 한국 호랑이 오둥이를 돌보는 김수원, 이지연 사육사가 나왔다. 호랑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는 지난 6월 지연 번식으로 태어 났는데 김수원, 이지연 사육사는 365일 동물들과 교감하며 24시간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6월 27일에 생일인 오둥이는 "현재 5개월 동안 잘 크고 있는데 1kg으로 태어나서 20배로 성장했는데 성별은 2남 3녀라고 했고 구별은 줄무늬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육사는 “호랑이 육아는 엄마가 오롯이 한다고 했고 위험해 질 수 있어서 아버지 호랑이와 분리를 한다”고 전했다. 

아트디렉터 민희진은 아이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신규 레이블 대표가 됐다. 민희진 자기님은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를 기획했다. 민희진 자기님은 소녀시대 Gee 컨셉과 에프엑스 핑크 테이프, 엑소의 으르렁 교복컨셉을 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  

민희진 자기님은 신규 사옥 브랜딩과 걸그룹 제작에 참여해서 론칭을 앞두고 "K팝 판도를 바꾸겠다. 이번 걸그룹의 멤버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친해지고 있다. 육아가 참 어렵더라"고  전했다. 


 
민희진 자기님은 “하이브 이직 이후 방시혁 대표가 빅히트를 새롭게 브랜딩 해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하기 위해서 용산의 사방뷰에서 신사옥이라는 피지컬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자기님으로 나온 배우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부산행으로 각각 1000만 배우에 등극했다. 최우식은 유재석이 자신을 소개하라고 하자 "조셉형과 유재석 씨와 같은 체육관에 다니는 최우식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우식은 "추천을 받았지만 리스트 중에 있어서 출연하려고 했다. SBS '그 해 우리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하며 배우 박서준, BTS 뷔와 친분을 과시했다. 칸 영화제의 비하인드를 전했는데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악수를 하고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남친 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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