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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강태관-국악인 김준수, 공통점은 학력?…노래 전 만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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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강태관과 국악인 김준수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이 남긴 말과 선곡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에서 강태관은 "(김)준수는 정말 어릴 때부터 너무 친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강태관은 "준수가 워낙 또 강한 상대다. 남자 보컬로는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지난 라운드보다 더 긴장이 된다. 사실 탈모가 왔다"라고 고백한다.
 
JTBC '풍류대장' 화면 캡처
JTBC '풍류대장' 화면 캡처
 
그의 말을 듣던 김준수는 "전 악몽을 꿨다"라고 말한다. 김준수는 "톱10에 정말 어렵게 올랐다. 1대 1 데스매치에서 강태관 형님을 만났다. 이게 어떻게 베네핏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준수는 긴장으로 인해 체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풍류대장'의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된 강태관과 김준수는 모두 임재범의 노래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강태관은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선곡한다. 반면 김준수는 판소리 '심청가'와 함께 임재범의 '살아야지'를 노래하며 무대를 꾸민다.

'풍류대장'에 출연 중인 강태관의 나이는 32세다. 그의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 학사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준수의 올해 나이는 31세다. 그의 직업은 국악인으로 현재 국립창극단의 단원이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학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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