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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APRIL) 김채원, 이현주 왕따 논란→7개월만 SNS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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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의 멤버 김채원이 왕따 논란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30일 김채원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파인애플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를 배경으로 앉아있는 김채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밝아 보이는 모습으로 지난 4월 올린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에 대한 해명문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게시물이다.
 
김채원 인스타그램
김채원 인스타그램
 
앞서 김채원이 소속된 에이프릴 멤버들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 올린 폭로글 때문에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에이프릴 측은 이현주에 대한 왕따 논란을 부인했고, 김채원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채원은 “저는 에이프릴 멤버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친해지길 원했으며, 단 한 번도 일부러 멤버 사이를 이간질 한 적이 없다”며 “모두와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나 몸과 멘탈이 약한 현주를 더욱 신경 써서 챙겼다”고 해명글을 올렸다.

이어 “저희 모두가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였고 미성숙한 시절이었기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왕따와 집단 따돌림, 폭행, 폭언, 희롱, 인신공격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이 모든 일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억울해도 참고 또 참았다”고 전하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한 바 있다.

김채원은 이후 지난 6월 공식 팬카페에 왕따 논란을 부인하는 해명문을 올렸지만 비난을 받았고, 이에 이현주가 장문의 글을 통해 “제가 받았던 고통을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멤버들이나 지인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려본다”고 에이프릴 멤버들에 대한 악플을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채원은 “저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매니저와 연애를 해서 왕따를 입막음 시킨 가해자가 됐고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 사진, 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인데 이러한 증거들은 수사기관에 우선적으로 제출돼야 하고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섣부르게 공개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달라”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프릴 멤버들과 이현주는 이후에도 왕따 논란에 대한 진실공방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채원은 최근 멤버 이진솔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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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2021-12-02 18:26:25
이찬원 드러머 도전기 열심 열심
우리가수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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