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그럴 듯하지만 시대에 뒤처진 민간요법들 19개…“이건 생활의 지혜 아냐?” (1)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프리한19’에서는 시대에 뒤처진 민간요법 19개가 소개되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는 민간요법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코너를 마련했다고 한석준을 설명했다. 
 
19위는 2016년 6월 중국 산시성에서 오후만 되면 연출되는 이상한 광경에 대한 이야기었다. 거대한 돌에 누워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고서 전현무는 “무슨 기운이라도 받으려는 건가?”라고 말했다. 중국인들은 뜨거운 돌에 몸을 지지면 관절염이나 기타 병들이 낫고, 겨울에 감기도 안 걸린다며 돌에 눕는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이 민간요법으로 인해 4도 화상을 입은 노인도 있는 등, 다수의 환자들이 나온 바 있는 요법이지만 아직도 많은 중국인들이 이를 행하고 있다고 한다.

18위는 일본인들이 자주 행하는 민간요법이었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서 할머니들이 대파를 구워 목에 감아주는 것이 그 요법이었다. 일본의 할머니들은 대파의 알리신 성분이 감기에 좋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알리신 성분은 감기에 효능이 있기는 했었다. 

전현무는 “저런 할머니들이 이야기하니 그럴 듯 해 보인다. 생활의 지혜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효능은 목에 감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에서부터 나오는 것이었다며 차라리 섭취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한다. 

tvN show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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