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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X미주X하하, 프리스타일 미노-지오와 콜라보…윤하 싸이월드 대문 글 ’잠깐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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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토요태(유재석-하하-미주)는 프리스타일 미노, 지오와 콜라보를 하고 가수 윤하를 찾아가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은 프리스타일 Y를 작사, 작곡한 미노와 지오가 방문하고 '도토리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미니홈피 BGM 최다 소유자 윤하를 만나러 갔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미노와 지오는 직접 방문을 하며 "미주의 노래가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영입을 하려고 왔고 미주는 “제가 바빠서”라고 하며 거절을 했다. 그러자 미노는 “저는 그냥 미주가 아니라 우리 미주라고 생가해서 왔다”라고 했고 신봉선도 “우리 미주에요”라고 따졌다.

유재석은 미노와 지오에게 “그럼 미주와 ‘수취인불명’을 불러봐”라고 했고 미노와 지오는 토요태(유재석-하하-미주)와 함께 콜라보를 하게 됐다.  

토요테는 연말 미니홈피 BGM 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 윤하를 만나러 갔다. 윤하는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에픽하이와 콜라보한 '우산', 토이와 함께 한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등 셀 수 없이 많은 미니홈피 BGM 명곡의 만들어냈다.

윤하는 하하의 7080 스타일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오빠 그 옷은 어디서 났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지가 같고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윤하가 17살에 작곡한 기다리다를 발표했는데 천재소녀 느낌이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고 오리콘에서 10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윤하의 실제 미니홈피 대문 글을 깜짝 공개하자 “잠깐만, 저런 건 어디서 찾는 거냐?”라고 하며 당황했다.

또 윤하에게 ‘기다리다’와 ‘오늘 헤어졌어요’에 얽힌 사연을 듣고 듣고 유재석, 하하, 미주의 과거 에피소드를 듣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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