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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컸다"…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최근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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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의 근황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샤일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시사회에 참석하며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연세대 입학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남 매덕스를 제외한 샤일로, 자하라, 비비엔, 팍스, 녹스 다섯 남매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특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샤일로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를 반반 섞은 듯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너무 잘 컸다", "엄마 아빠 얼굴이 다 있네..신기해", "언제 이렇게 컸대", "너무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사실혼 관계로 10여 년 지내다 2014년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9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절차를 밟기 시작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

이들은 슬하에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녹스-비비안 등 여섯 남매를 두고 있다. 샤일로는 이들이 2006년 얻은 딸로, 올해 나이 1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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