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1차 티저 공개…"선예-박정아-가희, 다시 무대로"

(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원더걸스 선예,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가 아이돌로 무대에 오른다.

24일 tvN '엄마는 아이돌'은 공식 채널에 '[1차 티저] "우리는 오늘 다시 무대에 섭니다"'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예는 "결혼하고 가정생활에 집중하다 보니까 10년이라는 시간이 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가끔씩 무대가 그리울 때가 있다"라며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엄마는 아이돌' 출연진들은 "이게 내 마지막 무대 같다. 무대에서는 엄마가 아닌 아이돌이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어 가희는 3464일, 박정아는 4353일, 선예는 3231일 만에 아이돌로 무대에 다시 오른다.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그룹 활동을 통해 '슈퍼스타', 'Baby one more time' 등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검사 프린세스', '오 나의 귀신님' 등을 발표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노바디', '텔미'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3년 제임스 박과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 'New school girl'로 데뷔했다. 최근 그는 웹 예능 '문명특급 컴눈명 스페셜'에 출연해 'Bang'과 'Diva'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엄마는 아이돌'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상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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