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다"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박신혜와 배우 최태준이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였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혼전임신 결혼..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배우 박신혜와 동료 배우 최태준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5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박신혜는 일단 굉장히 아름답고 인성도 좋은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신혜에 대해 "아역 시절부터 굉장히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도 없고, 인기 배우가 된 이후에도 어머니가 하는 식당 홍보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이기도 했다"며 "많은 여배우들을 작품에 출연시킨 나영석 PD가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뽑은 연예인이 박신혜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호는 배우 최태준에 대해서도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배우라고 한다. 뭐든 주위 사람들에게 챙겨주려고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한다"며 "이런 배려심은 연인 박신혜에게도 극대화됐다. 주위에서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인들 사이에서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지극정성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취미도 비슷하고, 연기를 업으로 삼은 점과 종교 역시 같았다. 신앙심 또한 깊었다고 한다"며 "특히 최태준은 박신혜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도 엄청난 애정을 쏟았다고 한다. 이런 지극정성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23일 배우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토),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박신혜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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