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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코인 시장 공포탐욕 지수 52.21, '중립' 단계…비트코인은 '중립' 단계·업비트 1천억원 이상 거래 코인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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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17일 9시 28분 현재 111개 코인 시장의 심리지수는 52.21로 '중립' 단계다.

두나무는 코인 시장 심리지수에 대해 '중립적인 단계입니다. 현재 지수가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합니다'라고 밝혔다.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에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포-탐욕 지수가 제공되고 있다.

최근 10일간 공포탐욕 지수 추이는 11월 8일 63.87, 11월 9일 62.03, 11월 10일 60.07, 11월 11일 57.49, 11월 12일 57.18, 11월 13일 55.99, 11월 14일 55.09, 11월 15일 55.76, 11월 16일 50.68, 11월 17일 52.21 등과 같다. 지난 10일간 공포지수 고점은 11월 8일의 63.87이며, 저점은 11월 16일의 50.68이다.
[그래프] 최근 10일 공포-탐욕지수 추이
[그래프] 최근 10일 공포-탐욕지수 추이
'매우 탐욕'은 8개, '탐욕'은 18개, '중립'은 65개, '공포'는 10개, '매우 공포'는 10개 등이다.

'매우 탐욕' 단계에 해당되는 코인은 보라, 파워렛저, 썸씽, 플레이댑, 하이브, 왁스, 디센트럴랜드, 폴리매쓰 등이다.

'탐욕' 단계에 해당되는 코인은 헌트, 크립토닷컴체인, 디카르고, 모스코인, 엔진코인, 밀크, 아이콘, 무비블록, 칠리즈, 베이직어텐션토큰, 아르고, 에스티피, 피르마체인, 앵커, 알파쿼크, 스와이프, 메타디움, 메디블록 등이다.

'중립' 단계에 해당되는 코인은 스토리지, 트론, 라이트코인, 아하토큰, 아더, 센티넬프로토콜, 아이오타, 퀀텀, 에브리피디아, 룸네트워크, 코박토큰, 스팀, 헤데라, 리퍼리움, 엠블, 오브스, 썬더토큰, 비체인, 비트코인, 쿼크체인, UBCI, 이더리움, 톤, 캐리프로토콜, 메인프레임, 저스트, 리스크, 쎄타퓨엘, 스트라이크, 그로스톨코인, 제로엑스, 골렘, 온톨로지, 시아코인, 시빅, 어거,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스팀달러, 온톨로지가스, 메탈, 쎄타토큰, 리플, 비트코인캐시, 넴, 엘프, 가스, 비트코인에스브이, 아크, 비트코인골드, 스트라티스, 스텔라루멘, 스톰엑스, 펀디엑스, 체인링크, 이더리움클래식, 비트토렌트, 카이버네트워크, 폴카닷, 네오, 아이오에스티, 카바, 이오스, 에이다, 이캐시, 질리카 등이다.

'공포' 단계에 해당되는 코인은 세럼, 테조스, 웨이브, 코스모스, 코모도, 아인스타이늄, 람다, 애드엑스, 트웰브쉽스, 오미세고 등이다.

'매우 공포' 단계에 해당되는 코인은 이그니스, 픽셀, 엘비알와이크레딧, 디마켓, 엔도르, 솔브케어, 페이코인, 옵저버, 마로, 퀴즈톡 등이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의 단계는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상태에서 가격이 오르면 '탐욕', 반대면 '공포'라 정의되며, 탐욕에 해당되는 코인은 가격 상승에 저항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공포와 탐욕 모두 거래량도 많고 변동성도 높다. 가격의 방향만 다를 뿐이다.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는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며 모든 데이터의 기준은 한국시간 9시에 리셋된다.

핵심 데이터는 UBMI(업비트 마켓 지수) 지수 일별 데이터와 업비트 원화시장 및 비트코인 시장의 거래량 등이다.

공포탐욕지수는 코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참고적인 정보에 불과하며 실제 코인의 전망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107개의 코인동향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상승률 상위 코인 20종목은 보라(243.59%), 파워렛저(89.98%), 플레이댑(66.67%), 왁스(63.93%), 하이브(43.15%), 휴먼스케이프(42.25%), 샌드박스(41.42%), 디센트럴랜드(29.17%), 썸씽(27.58%), 크립토닷컴체인(25.31%), 헌트(20.8%), 폴리매쓰(20.57%), 밀크(16.3%), 아르고(15.98%), 아이콘(14.63%), 모스코인(13.95%), 피르마체인(12.08%), 에스티피(11.41%), 디카르고(10.88%), 아더(9.28%) 등이다.

반면 최근 1주간 하락률 상위 코인 10종목은 오미세고(-32.16%), 체인링크(-14.63%), 폴카닷(-12.6%), 코스모스(-11.83%), 라이트코인(-11.26%), 네오(-11.15%), 에이브(-10.73%), 이더리움클래식(-10.67%), 비체인(-10.5%), 에이다(-10.47%) 등이다.

9시 28분 현재 업비트에서 하루 1천억원 이상 거래된 코인은 32개로, 시세는 보라BORA 1,415원(△5.60%), 파워렛저POWR 849원(▽-2.86%), 샌드박스SAND 4,320원(△8.00%), 비트코인BTC 73,770,000원(▽-0.17%), 플레이댑PLA 3,385원(△23.09%), 디센트럴랜드MANA 4,190원(△5.14%), 휴먼스케이프HUM 393원(▽-2.72%), 하이브HIVE 1,350원(▽-4.26%), 리플XRP 1,340원(▽0.00%), 이더리움ETH 5,187,000원(△0.15%), 왁스WAXP 1,025원(△2.50%), 썸씽SSX 118원(△12.38%), 헌트HUNT 1,075원(▽-4.02%), 폴리매쓰POLY 1,000원(△2.77%), 디카르고DKA 208원(▽-2.80%), 도지코인DOGE 291원(▽-0.68%), 스와이프SXP 3,165원(▽-1.25%), 트론TRX 134원(▽-0.74%), 이더리움클래식ETC 62,500원(▽-0.21%), 오미세고OMG 12,980원(△2.37%), 솔라나SOL 270,100원(▽-0.02%), 이캐시XEC 원(▽-0.92%), 퀀텀QTUM 18,850원(△1.07%), 칠리즈CHZ 636원(△5.30%), 밀크MLK 1,535원(▽-4.36%), 스택스STX 2,610원(▽-2.06%), 비체인VET 178원(▽-1.11%), 아이콘ICX 2,825원(▽-1.22%), 에이다ADA 2,305원(▽-0.22%), 크립토닷컴체인CRO 494원(▽-2.18%), 플로우FLOW 15,380원(▽-0.58%), 아르고AERGO 404원(▽-3.58%) 등과 같다.

또한, 3천억원 이상 거래된 코인과 거래대금은 보라BORA(4조1,709억원), 파워렛저POWR(1조9,579억원), 샌드박스SAND(1조0,683억원), 비트코인BTC(9,612억원), 플레이댑PLA(9,242억원), 디센트럴랜드MANA(7,747억원), 휴먼스케이프HUM(6,920억원), 하이브HIVE(6,334억원), 리플XRP(6,205억원), 이더리움ETH(5,237억원), 왁스WAXP(4,951억원) 등이다.

지난 10일간 비트코인의 최고가는 11월 08일의 81,403,000원이며, 최저가는 11월 17일의 73,514,000원이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크게 하락했다가 회복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2시(한국 시간 16일 오후 7시)께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5만8천776.85달러로 떨어졌다.

15일 오후 9시께만 해도 6만4천달러를 웃돌았던 것에 비춰보면 불과 몇 시간 만에 6천달러 가까이 값이 하락한 것이다.

다만 이후에는 다시 6만달러 선을 회복해 오전 9시께에는 24시간 전보다 5.45% 하락한 6만74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의 가격도 16일 오전 9시께 24시간 전과 견줘 6.03% 하락한 4천326.95달러로 집계됐다.

가상화폐 시장은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 등 활황세를 보여왔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역대 최고가인 6만8천990.90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도 같은 날 4천848달러를 넘어서며 최고가 기록을 작성했다.

CNBC는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면서 이런 가격 동향의 동인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네드 시걸 최고채무책임자(CFO)가 15일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당장 회사 현금 일부를 투자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말한 것이 가상화폐 시장에 충격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 CNBC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1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가상화폐 채굴 정리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가상화폐 채굴 활동 규제가 중국 산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여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 채굴 활동에 관여한 사람들을 상대로 주거용 요금 대신 징벌적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이야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에서 6만9천달러로 오른 7주간의 랠리 이후에 건강한 후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승 추세에서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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