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리한19’ 이제는 꿈이 아니다,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게 하는 여행지들...“얼른 준비해야지.”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프리한19’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지 못했던 여행지들 19개가 공개되었다. 

18위는 바로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에 자주 가 본 오상진은 스미스 스트리트에 가서 망고 빙수를 먹은 후 치킨라이스와 칠리크랩을 즐긴 후 센토사 섬으로 가면 좋다고 이야기했다. 싱가포르 본섬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그 섬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있으며 거대한 아쿠아리움도 있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17위는 느린 여행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이었다. 쫓기듯 바쁜 여행에서 벗어나 슬로우 투어의 정수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도시 대부분이 평지라서 자전거를 타기에 무척 좋은 환경이었다. 자전거가 일상인 암스테르담 현지인들은 잘 구비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를 타고 이곳저곳을 잘 다녔다. 

16위는 아름다운 해변을 지니고 있어 언제나 사랑받고 있는 관광지 사이판이었다.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지 오래인 사이판은 현재 비행기 표가 전부 다 팔려나갔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사이판은 자유 여행은 금지되어 있고 패키지 여행만 가능하다. 또한 지금 미리 지정된 장소에서 숙박하며 5일간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15위는 모나코였다. 지구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는 아기자기하지만 화려하고 럭셔리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프랑스에서 기차를 타고 40분이면 도착하는 모나코는 대공궁부터 시작해 대성당까지 수많은 관광 스폿이 있었다.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몬테카를로에는 화려한 카지노도 마련되어 있었고 지중해 뷰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도 위치해 있었다. 
 
14위는 프라하로 유명한 체코였다. 체스키크룸로프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보헤미안의 진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동네이다. 마을을 감싼 블타바 강에서 카약을 타고서 마을을 관광하는 것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10위는 낭만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였다. 강렬한 햇빛 아래 부는 시원한 바람이 조화롭게 섞이는 샌프란시스코는 아날로그 감성을 뽐내는 케이블카가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본점과 금문교까지, 봐도봐도 부족할 관광 코스들이 샌프란시스코에는 많았다. 

9위는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하와이였다. 오상진은 “사실은 가족 여행을 하와이로 갈까 생각하고 있거든요.”라며 하와이 여행 계획을 밝혔다. 하와이의 하나우마 베이는 아이 동반 가족 휴양지로 유명했다. 그곳은 수정처럼 맑은 물속에서 열대어와 함께 수영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4위는 영원한 허니문의 천국 몰디브였다. 자가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도록 조치된 몰디브는 깨끗한 공기와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하다. 신혼 여행지로 가장 유명한 몰디브에는 최근 오픈한 리조트가 있다고 한다. 깨끗한 해변과 환상적인 석호 풍경을 자랑하는 그곳은 방갈로 콘셉트의 객실과 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수상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3위는 멕시코의 칸쿤이었다. 한석준이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칸쿤에서 가장 유명한 워터파크인 셀하였다. 익킬 세노테라고 불리는 하늘 천장이 있는 연못에서 수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1위 후보 두 개 중 하나는 바로 스위스였다. 대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여행지인 스위스에서는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꼭 해봐야 한다고 오상진 아나운서는 강조했다. 

다른 하나의 1위 후보는 바로 겨울 여행의 천국 캐나다였다. 캐나다 첫 코스는 바로 벤쿠버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이었다. 그곳엔 슬로프만 약 200개나 있는 천연 눈 코스가 있었고, 그만큼 스키 애호가들에게는 꿈의 여행지이다. 

1위는 바로 겨울의 스키장이 유명한 캐나다였다. 

tvN show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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