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NCT(엔시티) 재현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드라마 리메이크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리메이크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2001년 개봉한 김대승 감독의 원작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죽은 연인(故이은주)을 잊지 못한 고교 교사 서인우(이병헌)가 그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남학생 임현빈(여현수)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당시 동성애를 다룬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수차례 재개봉된 바 있다.
'번지점프를 하다' 리메이크는 원작을 제작했던 최낙권 대표가 다시 제작하며, 연출은 SBS드라마 '봄날' 등을 연출한 김종혁 감독이 맡는다.
재현은 당시 여현수가 맡았던 남학생 임현빈 역을 연기한다.
앞서 재현(본명 정윤오)은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엠'의 촬영을 마쳤으나 배우 박혜수 학폭 논란으로 방송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25분 분량 16부작으로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리메이크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2001년 개봉한 김대승 감독의 원작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는 죽은 연인(故이은주)을 잊지 못한 고교 교사 서인우(이병헌)가 그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남학생 임현빈(여현수)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당시 동성애를 다룬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며 수차례 재개봉된 바 있다.
재현은 당시 여현수가 맡았던 남학생 임현빈 역을 연기한다.
앞서 재현(본명 정윤오)은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디어엠'의 촬영을 마쳤으나 배우 박혜수 학폭 논란으로 방송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02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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