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포켓몬스터 브다샤펄)'이 새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포켓몬 공식 채널에는 '[공식]「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 펄」 NEWS #02 "체육관 관장/갤럭시단"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포켓몬 측은 새 영상을 통해 4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디아루가・펄기아'의 리메이크인 '포켓몬스터 브다샤펄'의 새 정보를 공개했다.
유튜브 포켓몬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 체육관 관장, 빌런인 갤럭시단과 그 간부, 전설의 포켓몬이 잠들었다고 전해지는 3개의 호수 등이 베일을 벗었다. 주인공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은 배틀 컷신을 제외한 장면에서는 2.5등신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4세대에 추억이 많아 사려고 했는데 이거 보고 구매욕 마이너스 되어버림 내 추억 다 망침", "다른 포켓몬 게임이랑 비교해도 별로고, 동세대 닌텐도 게임이랑 비교하면 최악이다", "레전드 아르세우스를 팔기 위해 브다샤펄을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건가?" 등 입을 모아 혹평했다.
포켓몬 측은 조기구매 특전으로 이전 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버전에서 얻을 수 있는 색이 다른 자시안・자마젠타, 플레이어 캐릭터 코스튬 등을 제시했지만 포켓몬 팬덤의 반응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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