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CJ ENM 측이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25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바(내용)가 없다"고 했다.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한 매일경제는 CJ ENM이 SM 최대 주주 자리를 오르는 대신 이수만 프로듀서가 콘텐츠 사업 전반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22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CJ ENM 또한 "아직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초 카카오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알려졌지만 최근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CJ ENM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SM 소속 연예인으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 NCT, 엑소, 에스파 등이 있다.
CJ ENM은 25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공시를 통해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바(내용)가 없다"고 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M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수만 대표의 지분율은 18.72%다.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한 매일경제는 CJ ENM이 SM 최대 주주 자리를 오르는 대신 이수만 프로듀서가 콘텐츠 사업 전반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22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CJ ENM 또한 "아직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초 카카오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알려졌지만 최근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CJ ENM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5 15: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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