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더우먼’ 이하늬, 진서연이 가짜 친자 검사 요청…김원해-전국환 커넥션 밝힐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원더우먼’에서는 진서연은 이하늬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친자 검사를 요청하고 이하늬는 김원해-전국환 커넥션을 파헤치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성혜(진서연)는 연주(이하늬)와 유민그룹 가족과 친자 검사를 해보자고 하고 연주는 류검사(김원해)의 영식(전국환)과의 커넥션을 파헤치게 됐다.

승욱(이상윤)은 영식(전국환)에게 주식 10%를 주며 한주호텔 대표로 성혜(진서연)이 아닌 성운(송원석)을 대표로 세울 것을 조건에 걸고 성운은 한주호텔 대표가 됐다. 연주(이하늬)는 승욱에게 과거 얘기를 하다가 병원에서 만났던 미나(김도연)가 연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첫사랑이 연주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입맞춤을 하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연주(이하늬)와 승욱(이상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애틋한 감정이 생겼다. 주차장에서 승욱은 연주에게 “이제 알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다”라고 하며 입맞춤을 했고 차가 지나가자 승욱은 "너무 오픈된 장소 였죠?"라고 말했다.

그때 학태(김창완)가 차를 가져와서 “그래서 이렇게 되셨네”라고 말했고 연주는 “봤어요?”라고 물었다. 학태는 승욱을 보고 “얼굴만 봐도 알겠다”라고 놀렸다. 학태(김창완)은 유준(이원근)이 연주(이하늬)의 집 문을 열고 들어오자 외간 남자를 들인다고 말했다.

유준(이원근)은 연주와 일에 대한 얘기를 했고 연주가 “승욱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쿨한 척하지만 업무를 못할 정도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이(박정화)는 성혜(진서연)을 찾아왔고 성혜는 “나는 소이씨가 내 동생한테 팽 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내 동생한테 마음이 있다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이는 “나는 한성운을 조져버리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했고 성혜는 “그렇다면 나와 같은 편이라는 건가?”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성혜(진서연)은 이봉식(김재영)을 죽인 배후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위를 벌이는 한주호텔 노조원들을 이간질 시키며 연주를 위기에 빠뜨렸다. 성혜는 성운이 한주호텔 공동 대표가 되고 구조조정도 실패하자 분노를 하고 연주가 가짜라는 사실을 눈치채며 연주의 방을 탐색하게 됐다.

연주는 승욱과 함께 필규(이규복)과 대치(조달환)을 찾아갔고 “이봉식(김재영)의 사망이 삼거리파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처럼 작업 좀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성혜(진서연)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성운(송원석)이는 감싸기만 하고 승욱이는 널 위해 지분까지 냈는데 남자 둘을 휘두르는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연주는 “이유가 있다. 예전에는 형님처럼 회장 딸이었고 지금은 회장이니까요”라고 응수했다.

성혜가 나가고 성운(송원석)은 연주에게 “당신 강미나 아니잖아. 나는 당신 이름, 나이 그거면 됐어. 난 누구든 상관없으니까”라고 하며 협박을 했다. 그러자 연주는 “내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걸 밝히면 당신 자리는 날라 가는데? 이제부터 날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위해서 입 다물고 보호해”라고 말했다.

연주는 승욱과 함께 교통사고를 낸 장석호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났다는 소식에 달려가고 뇌전증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연주는 장석호의 말을 수상하게 생각하고 유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승욱이 시선을 느끼고 “유준이는 오래된 사이라서 무슨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연락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욱은 연주에게 “오래된 사이라면 병원에서 만난 게 더 오래된 사이 아닌가?”라고 하면서 질투를 했다.

류검사(김원해)는 연주(이하늬)가 같은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누가 1인 2역을 하는 거야. 강미나야? 조연주야?"라고 중얼거렸지만 연주의 모습에 "100% 조연주야. 어떻게 강미나가 조연주 흉내를 내"라고 확신했다.

또 유준은 하우스 도박장에서 이봉식에 대한 정보를 캐고 연주(이하늬)는 우연히 마주친 삼거리파 우범(윤대열)과 대치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연주가 정경유착을 캐내는데 성공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