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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리뷰] '마이 네임' 한소희, 그가 보여준 무한의 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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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우리 모두 한소희에게 또 한 번 반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마이 네임'은 한소희 주연의 스릴러 드라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마이 네임'
넷플릭스 '마이 네임'
한소희가 맡은 지우는 1회부터 시청자의 모든 이목을 사로잡았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이전 작품보다 더욱 성장한 그의 연기력이 감탄 그 자체였다. 극에 몰입할수록 그동안 그가 우리에게 보여왔던 익숙한 이미지는 점점 멀어져 갔다. 

그가 액션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알고 있지만,' 후속 작품으로 '마이 네임'을 픽한 한소희의 선택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신선한 조합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입증된 연기력에서 오는 기대감이 컸다.

그리고 15일 한소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절규하는 지우의 모습은 화면 밖에서도 절절하게 느껴졌다. 그가 진짜 지우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이후 조직의 일원이 된 그는 액션스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과감없이 과시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넷플릭스 '마이네임'

 

 

대역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 한소희가 모두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진 액션 장면은 누리꾼들에게도 통했다. 누리꾼들은 "액션에 힘이 들어간 게 확실히 느껴질 정도" "액션 신 나올 때마다 감탄한다. 너무 잘한다" "처음 도전한 액션물인데도 너무 잘하더라" "한소희도 이런 액션 연기 잘하는 배우였구나" "볼 때마다 정말 멋지더라" 등 극찬을 쏟아냈다. 우리가 한소희에게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비록 8부로 구성된 시리즈지만 한소희는 지우·혜진으로 분해 극 전체를 묵묵하게 이끌어갔고, 그 결과 '마이 네임'은 한국에서 '오늘의 톱 10' 3위(2021년 10월 20일 기준)에 오르는 데 이어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3위(2021년 10월 21일 기준)에 랭크됐다. 글로벌 넷플릭스 계정에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쾌거다. 

결국 한소희의 선택이 옳았다.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 한소희가 '마이 네임' 이후에는 무슨 작품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우리는 언제든 당신에게 반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한편 한소희는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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