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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 오유나와 갈빗집에 왔다가…정보민 진상손님에 당하는 ‘모습 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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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심지호가 오유나와 갈빗집에 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정보민이 진상손님에게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강림(심지호)는 슬아(정보민)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갈빗집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것을 목격했다.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동하(이명준)은 슬아(정보민)에게 자신이 쪽지를 놓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좋아해서 그랬다"고 고백했고 슬아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동하의 말이 신경쓰였다. 슬아(정보민)는 갈빗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이 옹달샘 소주를 달라고 해서 갔다 줬지만 참샛물 소주를 시켰다고 하며 진상을 부렸다.

갈빗집 사장님은 슬아에게 “옹달샘이건 참샛물이건 네가 사과 안하면 술값을 안내겠대”라고 말했고 슬아는 “경찰을 부르자”고 말했다. 그러자 갈빗집 사장님은 슬아에게 “그럼 네 월급에서 까겠다”라고 했고 슬아는 앞치마를 벗고 때려치겠다라고 말했다.

슬아는 가게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자리를 잡고 “사장님 여기 양념갈비 1인분이요. 양념갈비 1인분 갔다달라고요”라고 했다. 갈빗집 사장님은 “너 지금 뭐하는 거냐? 그러니까 양념갈비 갔다달라고요”라고 말했다. 강림은 슬아의 모습이 신경 쓰였고 고기를 구워주는 선해(오유나)에게 따뜻한 말을 했다.

또 슬아는 갈빗집 사장에게 “진상 손님이 내지 않고 간 돈 반을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사장은 “이미 여기 있던 남자분이 계산했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목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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