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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라이징 스타들의 몰락…은퇴 or 복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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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21년 라이징스타로 언급되며 한창 상승세를 걷던 배우들이 순식간에 고꾸라졌다. 

배우 김선호는 단기간에 대중성, 팬덤, 연기력, 스타성을 모두 잡으며 탄탄대로가 예상돼왔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폭로로 쌓아둔 이미지는 무너졌고, 광고, 방송 하차 및 차기작 출연까지 불투명해졌다.  

대중들은 그가 선한 얼굴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뒤에서는 여자친구에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김생민-김선호-조병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생민-김선호-조병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폭로글에는 이밖에도 동물 파양, 동료배우 뒷담화, 팬들을 대하는 이중성 등 김선호의 인성에 대한 내용이 다수 담겼다.

2021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대표적인 배우로는  김선호 외에도 조병규, 김동희 등이 있었다. 

이중 조병규와 김동희는 '스카이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각각 첫 주연인 '경이로운 소문', '인간수업'이 흥행에 성공하자 학폭 논란이 터졌다.

김선호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다. '스타트업'으로 인기를 얻고 첫 주연작인 '갯마을 차차차'로 대세 배우가 되자 폭로글이 나왔다. 

한편, 최단 시간에 사라졌던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김생민이 있다. 김생민은 2017년 '김생민의 영수증'이 떠오르며 급속도로 인기를 얻었고,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 미투 논란으로 몰락했다.

사건의 성격과 경중은 다르나 이들 모두 빠른 시간 떴다 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차이점은 김선호, 김생민은 논란을 인정했고, 조병규, 김동희는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폭로자에 법적 대응 중인 조병규는 현재 영화 촬영 등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생민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외면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선호는 이들 중 어떤 케이스에 해당할까. 은퇴 수순을 밟을지, 여전히 자신을 감싸는 팬들을 등에 업고 활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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