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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초 이긴 또띠아 정체, '미스트롯2' 출신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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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또띠아가 '미스트롯2' 출신 마리아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327회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나초와 또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이 분의 목소리는 단지 이 한 노래에서만 단순 평가받기에는 너무나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분이라 또띠아님에게 표를 드렸다"라며 "이 노래의 주인공은 나초 님이지만 다음 노래의 주인공은 또띠아 님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애즈원 민은 또띠아의 정체에 대해 "누군지 안다. 제가 너무 대놓고 말하면 들통날 것 같다.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셨다. 다른 거 말하면 너무 들통난다"라고 설명했다.

무대 결과 또띠아가 나초를 14대 7로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초의 정체는 배우 김영옥이었다.

네티즌들은 "또띠아는 노래를 부르고 나초는 세월을 부른다", "마리아 맞네요. 가왕전 갈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또띠아의 정체를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마리아로 추측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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