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의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았다.
20일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다"라며 "현재 대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JTBC 뉴스는 영화계의 말을 빌려 배우 고아라가 최근 영화 '슬픈 열대'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과연 고아라가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에 합류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고아라가 영화 '슬픈 열대'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다"라며 "현재 대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JTBC 뉴스는 영화계의 말을 빌려 배우 고아라가 최근 영화 '슬픈 열대'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영화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나쁜 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고아라는 여주인공 윤주 역을 제안받았다.
특히 '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마녀', '낙원의 밤'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고아라 역시 박훈정 감독을 직접 만나 미팅을 진행했으며 현재 출연을 고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0 1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