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KBS2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호가 낙태 종용 의혹 등 '대세 배우 K씨'로 지목된 가운데, '1박 2일' 역대 출연진들의 논란이 재조명됐다.
2007년 8월 5일, '강호동의 1박 2일' 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시즌1은 은지원, 이승기, 강호동, MC몽, 이수근, 김C, 김종민 멤버로 구성돼 2008년부터 시청률 20%~30%대를 유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9년 3월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혐의와 더불어 차태현과 김준호가 2016년에 태국에서의 '내기 골프' 정황이 포착되며 장장 5개월의 제작 중단을 끝으로 '1박 2일' 시즌3의 초라한 막이 내려졌다.
긴 공백 끝에 2019년 8월, 방글이 PD 체제로 '1박 2일' 시즌4가 새롭게 출발했다. 라비, 문세윤, 딘딘, 연정훈, 김선호, 김종민을 멤버로 선택한 방 PD의 '1박 2일' 시즌4는 '순한 맛 예능'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1주년을 맞은 방 PD는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1년만 잘 버텨보자' 했던 게 시작 당시의 목표였다"며 "사고가 나거나, 방송 펑크가 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감사하며 다행이다. 내년은 어떤 한 해를 보낼까 기대가 된다"며 전 시즌의 각종 논란을 걱정하기도 했다.
출연자 딘딘 역시 '1박 2일' 방송을 통해 "나의 보물 1호는 우리 멤버다. 난 우리 멤버들이 제일 좋다. 사고 치면 다 죽는다", "300일 동안 아무도 사고 안 쳐서 고맙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한껏 드러내 왔다.
유일한 걱정 거리는 멤버 중 유일한 미필인 라비의 입대 시점이었던 '1박 2일' 시즌4는 지난 18일, 핵심 멤버였던 김선호의 '혼인 빙자 및 낙태 강요' 논란으로 다시 한번 존폐 위기를 맞게 됐다.
2007년 8월 5일, '강호동의 1박 2일' 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시즌1은 은지원, 이승기, 강호동, MC몽, 이수근, 김C, 김종민 멤버로 구성돼 2008년부터 시청률 20%~30%대를 유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던 2010년 9월, MC몽은 어금니를 포함한 무려 9개 이상의 치아를 일부러 발치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한 시도는 물론, 무려 7번이나 입대를 늦췄던 사실이 밝혀져 '병역비리' 논란으로 하차하게됐다.
이후 김C의 하차로 5인 체제에 돌입했던 '1박 2일'은 2011년 3월, 배우 엄태웅을 영입해 6인 체제를 유지한다. 그러나 2011년 8월 과소 납부 논란이 불거진 강호동이 하차하며 다시 5인 체제로 시즌 1을 마무리했다.
바로 이수근의 '불법도박 사건'이 알려진 것. 2013년 11월, 탁재훈과 함께 '불법도박 혐의'가 알려진 이수근은 '1박 2일'을 비롯한 당시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당시 이수근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19년 3월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혐의와 더불어 차태현과 김준호가 2016년에 태국에서의 '내기 골프' 정황이 포착되며 장장 5개월의 제작 중단을 끝으로 '1박 2일' 시즌3의 초라한 막이 내려졌다.
긴 공백 끝에 2019년 8월, 방글이 PD 체제로 '1박 2일' 시즌4가 새롭게 출발했다. 라비, 문세윤, 딘딘, 연정훈, 김선호, 김종민을 멤버로 선택한 방 PD의 '1박 2일' 시즌4는 '순한 맛 예능'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 1주년을 맞은 방 PD는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1년만 잘 버텨보자' 했던 게 시작 당시의 목표였다"며 "사고가 나거나, 방송 펑크가 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감사하며 다행이다. 내년은 어떤 한 해를 보낼까 기대가 된다"며 전 시즌의 각종 논란을 걱정하기도 했다.
출연자 딘딘 역시 '1박 2일' 방송을 통해 "나의 보물 1호는 우리 멤버다. 난 우리 멤버들이 제일 좋다. 사고 치면 다 죽는다", "300일 동안 아무도 사고 안 쳐서 고맙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한껏 드러내 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9 14: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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