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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홍석천, 과거 이현이-홍성기에 대해 “너랑 나 취향이 겹친다” …딸 주은이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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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모델 이현이와 홍성기가 자신들을 만나게 해준 홍석천을 찾아가게 됐다. 

18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모델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가 홍석천을 만나게 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집에 만들어 놓은 바에서 술을 마시며 결혼식 당시 술을 많이 마시고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신혼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다음날, 홍석천은 홍성기가 과거 홍석천의 음식점에서 프로포즈를 했다는 말을 듣게 됐고 “너 공대생이니?”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티가 많이 나요?”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공대생이 저러지. 다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한다. 인문계는 이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과거 홍성기를 보고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이현이에게 ‘내가 찍었는데 너랑 나랑 취향이 겹친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현이가 “진짜 홍석천과 이상형이 겹친다”라고 말하자 홍성기는 “그럼 우리 이상형 월드컵을 해볼까?”라고 했고 현빈, 원빈 중 택하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고민을 했고 이현이와 현빈의 이름을 동시에 외쳤고 다음으로 홍성기는 ‘Y2K’ 유이치와 코지를 물었고 유이치라고 이구동성했다.

홍석천은 딸 주은이를 소개했는데 조카 남매를 자신의 호적에 등록하고 딸, 아들로 삼았고 당시에 조카를 설득시켰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딸 주은이는 홍석천의 꼼꼼함에 대해 얘기했고 홍성기는 공감을 했다.

또 홍석천이 홍성기의 손을 잡자 서장훈은 "홍석천 스킨십 너무 많이 하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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