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환승연애'를 통해 다시 재회한 고민영과 이주휘 커플이 Q&A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고민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의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민영은 남자친구 이주휘가 함께 등장했다.하지만 이주휘의 얼굴은 영상 내내 블러 처리가 됐고, 고민영은 "그 분은 너무 부끄러워서 브이로그 같은 편한 영상에만 나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환승연애'가 끝난 이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실제로 저희를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영은 자신의 애칭인 '아기'에 대해 "지나가는 분들이 '아기다! 아기!' 하시기도 한다. 저를 귀엽게 봐주시는 거니까 기분이 좋다"고 했다.
또 이주휘에게 감동을 받았던 순간에 대해 "다래끼가 났는데 약이 없더라. 근데 오빠가 한 시간 거리를, 약을 가지고 다시 와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몸이 너무 안 좋은 날에 '약을 먹고 자겠다'고 했는데 오빠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서 집 앞에 왔다. 자기가 왔다는 걸 알면 제가 잠을 못 잘까 봐 그냥 기다렸더라. 너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 출연한 두 사람은 2018년 11월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 3월 결별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다시 재회했다.
지난 16일 고민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의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환승연애'가 끝난 이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실제로 저희를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영은 자신의 애칭인 '아기'에 대해 "지나가는 분들이 '아기다! 아기!' 하시기도 한다. 저를 귀엽게 봐주시는 거니까 기분이 좋다"고 했다.
또 이주휘에게 감동을 받았던 순간에 대해 "다래끼가 났는데 약이 없더라. 근데 오빠가 한 시간 거리를, 약을 가지고 다시 와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몸이 너무 안 좋은 날에 '약을 먹고 자겠다'고 했는데 오빠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를 사서 집 앞에 왔다. 자기가 왔다는 걸 알면 제가 잠을 못 잘까 봐 그냥 기다렸더라. 너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8 0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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