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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약속”…홍성흔, 취미 생활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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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의 게임 열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 출연한 홍성흔은 늦은 시간까지 집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당시 방송에서 홍성흔은 아들 화철이가 잠을 자지 않고 자신 곁으로 오자 "제발 잠 자라"라고 말했다. 또한 홍성흔은 "엄마(와이프 김정임)에게 약속했다. 너희 잘 때 (게임)한다고"라고 설명했다.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KBS2 '살림남' 화면 캡처
 
그러나 이내 홍성흔과 아들 홍화철은 함께 게임에 빠져 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부를 하던 딸 홍화리는 "아빠 시끄럽다"라고 지적하며 갈등을 겪었다.

홍성흔의 게임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도 아내와 아들, 딸 몰래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어떤 식으로 자신의 취미 생활을 사수할 수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46세인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나고, 김정임이 연상이다.

홍성흔과 부인 김정임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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