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유연함 허락"…이하늬, 채식주의 식단(비건) 그만뒀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하늬가 달라진 소신을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배우 이하늬가 채식주의 식단을 종료한 이유를 밝혔다. 

이하늬는 "예전에는 비건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많이 넘나들게 됐다"면서 채식주의 식단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12년 정도 고기를 안 먹었지만 지금은 먹는다. 나에게 자유와 유연함을 허락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을 들은 재재는 "(비건이) 건강관리에 최고봉이라고 들었다. Z세대가 요즘 비건에 관심을 갖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하늬는 "예전에는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유난떠는 걸로 생각했다. 이제는 그런 걸 얘기하고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바뀐 사회모습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와관련 이하늬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 방송에서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함께 돼지 뒷고기 수육 먹방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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