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애로부부’ 송진우, 알바 제안을 받은 적 있다 성매매에 혼외자 아들 낳고 사회적 핑계로 이혼 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애로부부’에서는 애로드라마에서 성매매 혼외자 아들 낳고 사회적 핑계로 이혼을 거부하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스카이 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최화정, 안선영, 홍진경, 양재진 원장, 배우 송진우와 함께 ‘애로드라마-남자의 세계’와 신혼 3년차 길해정, 박단비 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됐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애로드라마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중견기업 CEO 남편의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된 아내의 이야기가 나왔다. 아내와 아들은 남편을 존경해 왔는데 회사를 찾아온 직원에게도 자상하게 대하는 남편을 보고 자랑스러웠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저는 아버지 보다 엄마가 더 자랑스럽다”라고 했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버지의 회사로 들어갔다.  아내는 남편이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친정의 땅을 팔아서 남편에게 주게 됐고 아들이 아버지의 회사로 들어온다고 하자 반대를 했다. 

그런데 아들이 아버지의 회사에 취직한 이후 눈에 띄게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아버지는 헤드헌터를 가장한 스폰서 브로커 조이사라는 한 여성 통해 수년 간 많은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조이사는 아들에게 자신이 스폰서로 대 주는 여자들은 “일반인부터 연예인 지망생까지 다양하게 있다고 하면 사업하는 남자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돈이 필요한 여자들에게는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제공한다”고 하며 자신의 업무를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아들의 약혼녀는 아들이 조이사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오빠 저 여자 누구야? 회사에서 같이 나오던데 회사 사람이야?”라고 물었고 아들은 약혼녀에게 “미안한데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아내는 아들의 약혼녀가 보여준 사진을 보고 “우리 아들이 그럴 리가 없다. 이 여자 내가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아들에게 “너 선영이 말대로 저 여자랑 바람이라도 핀 거야? 네 아빠까지?”라고 물었다. 

아들은 어머니인 아내에게 “저 그 여자랑 그런 사이 아니다. 아버지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사실 아버지 회사 출근하고 많이 놀랐다. 아버지는 회사가 부도 위기라고 했는데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아버지가 회사가 힘들다는 이유로 엄마한테 돈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여자와 심상치 않음을 알았다. 아들은 조이사의 뒷조사를 하고 그가 브로커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조이사는 아들에게 “아드님이 모르시나본데. 남자의 세계는 이런 거라는 것을. 혹시 아나요? 미래의 제 고객님이 되실지”라고 말했다. 아들은 “조이사에게 생각해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저도 갑자기 호기심이 생긴다. 저한테도 알려 주시죠? 정확히 어떤 곳인지”라고 하면서 조이사의 집으로 들어갔다.

조이사는 아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고객접대도 하고 여성회원 면접을 보는 곳이다”라고 말하자 양재진은 “용어를 되게 고급지게 바꿔놓으셨네”라고 말했다. 송진우는 “저도 고급 페이 알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남자들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저는 당연히 바로 삭제 했지만”이라고 말했고 양재진 원장은 “그런 DM은 무작위로 뿌린다”라고 말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저에게 는 들어오지 않았다. 이게 말이 좋아서 스폰서지 성매매이다. 만약 걸리게 되면 7년 이하 7000만원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라고 알렸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처

아들은 어머니에게 “우리 아버지는 엄마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 성매매를 위해 돈을 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이를 쉽게 믿지 않았다.  어머니는 아내와 함께 아버지가 성매매를 하는 현장을 급습하게 됐고 혼외자 아들을 낳아서 기르고 있었고 여자에게 돈을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속터뷰'에서는 바둑 교육 사업가 남편 길해정과 뮤지컬 아카데미 강사 박단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옷 벗고 춤추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이 닮았는데 서로 스킨십에 대해 원하는 바가 달라 심각하게 대립을 했다고 전했다.

남편 길해정은 "신혼부부니 과감한 터치를 할 수 있는 건데 아내가 너무 거부한다. 저는 좋아서 그러는 건데 아내가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부담스럽다"라고 고백을 털어놨다.

아내 박단비는 "남편은 시도때도 없이 저를 주무른다. 너무 만져서 닳아 없어질 지경이다. 오직, 위, 아래의 특정 두가지 부위만 만지니 불쾌하다. 손톱을 둥글게 깎지 않아서 민감한 부위에 스치면 긁히면 따갑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남편은 "내가 무슨 울버린이냐?"라고 황당해 했고  MC들은 "특정 두 가지 부위만 손이 가는 건 좀 그렇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스카이 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