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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동진-이정길, 공통점은 딸 바보?…임예원-이자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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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임동진과 이정길이 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딸들은 각각 배우와 바이올린 연주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임동진은 이정길과의 공통점이 '딸 바보'라는 질문에 긍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동진은 집 내부를 공개하며 아내와 딸, 손자의 모습을 소개했다. 방송에 등장한 임동진의 막내 딸 임예원은 과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임예원은 "아빠가 저랑 같이 (연기)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진은 "같이 하는데 내가 연기를 못하겠더라. 긴장이 돼서. 딸이 잘 할까 못 할까 이런 생각을 하니까"라고 털어 놓았다.

이정길은 바이올린 독주회를 진행하게 된 딸 이자윤을 찾아갔다. 이정길은 "우리 딸 독주회. 보통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텀이 있었다. 1년 8개월 만인가"라고 설명했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이후 이자윤은 "원래는 연주 전에 대기실에 잘 안 들어 오신다. 오늘은 시간이 나서 들어오셨다. 아버지 들어오시면 항상 격려를 제일 많이 해주시니까 든든하다"라며 아빠 이정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탤런트 임동진은 부인과 결혼 이후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뒀다. 이정길은 와이프와 결혼 후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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