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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직접"…유재석이 밝힌 소속사 안테나 복지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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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 받은 복지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깜짝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이적한 소속사 안테나와 관련한 질문에 "(소속사 아티스트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인사를 못했다. 상황이 나아지면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이어 복지와 관련해 "다른 것보다도 유희열 대표님께서 직접 회사 출입증과 후드티를 에코백에 넣어 보내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유재석은 6년간 함께 해온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유희열이 이끄는 새 소속사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그의 추정 몸값이 100억 원임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에는 루시드폴, 정재형, 페퍼톤스, 권진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안테나에 합류한 것은 유재석이 처음이다.

유재석의 영입 이유와 관련해 유희열은 "유재석 씨를 하나의 장르로 국한 시키지 않고, 크리에이터로 보고 있다. 저희 아티스트들도 뮤지션으로만 칭하지 않고 크리에이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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