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입장을 밝혔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빙상연맹 관계자는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징계 가능성에 대해 "전체적인 내용을 다 파악한 뒤에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심석희가 사적으로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응원하고, 동료 대표 선수들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석희는 C 코치와 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으면서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토나와" "XX이야?" 등 욕설 섞인 발언을 했다.
디스패치는 C 코치와 심석희에 대해 '부적절한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체는 "500m 예선, 1500m 준결승, 3000m 계주 등 주요 경기를 전후해 선수촌 숙소에서 은밀히 만났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심석희와 C 코치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빙상연맹 관계자는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징계 가능성에 대해 "전체적인 내용을 다 파악한 뒤에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가 중국 선수를 응원하고, 동료 대표 선수들을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석희는 C 코치와 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으면서 최민정, 김아랑 등 동료 선수들을 향해 "토나와" "XX이야?" 등 욕설 섞인 발언을 했다.
디스패치는 C 코치와 심석희에 대해 '부적절한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매체는 "500m 예선, 1500m 준결승, 3000m 계주 등 주요 경기를 전후해 선수촌 숙소에서 은밀히 만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08 17: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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