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메타 & ToX, '이에타스 프로젝트앨범' 매니지먼트 계약체결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티나인에이치(T9-H.ENT)엔터테인먼트는 힙합 프로젝트 앨범 “이에타스(æTAS)” 제작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지난 9월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타스(æTAS)는 ‘세대’ 를 뜻하는 라틴어로, 세대를 대표하는 선배들과 젊은 힙합뮤지션들이 함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힙합 옴니버스 앨범’ 매니지먼트 프로젝트다.

앨범에 참여한 멤버 역시 화려하다. 1세대 리얼 힙합 레전드 MC메타(가리온 멤버/ 한량사 소속)를 비롯해, ToX, DON MARCO, JA, The Z 와 권세중, 김강현, 채종민, 차류한, 이우혁, 서대권 이 참여하며 한국 힙합계의 과거와 미래가 담긴 EP앨범으로 11월 초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배경은 KAC한국예술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MC메타, ToX, 강현철(T9-H.ENT 대표)씨가 후배를 위해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기획이며, 한국예술원 출신의 힙합 뮤지션 중에는 브레이커스 최종우승을 차지한 페노메코를 비롯해 올티, 캐스퍼, 오담률 등이 있다.

'쇼미더머니10' 가 K-힙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역대급 힙합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보다 선명한 콘셉트로 기획된 ‘이에타스 프로젝트 앨범’ 이 어떻게 세상에 공개되어 대한민국 힙합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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