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오징어게임’ 영향…국내 여배우 팔로워 1위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의 SNS 팔로워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4일 기준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록된 정호연의 팔로워 수는 국내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가장 주목 받는 배우고 자리잡았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새벽이를 연기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징어게임' 공개 직전 약 40만 명이었던 팔로워 수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증가하고 있다.

올해 나이 27세인 정호연은 모델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 2013년 '도전 수퍼모덜 코리아(도수코)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정호연은 '도수코4' 파이널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정호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등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모델 생활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세계 여성 모델 랭킹 50위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징어게임'은 정호연의 배우 데뷔작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호연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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