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혜련 남동생’ 조지환, “아내 박혜민 걱정에…새로운 직업 얻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이 아내 박혜민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8월 MBN 동치민'에 출연한 조지환은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를 했다. 영화를 잘 찍다가 오달수 선배님과 극단 활동을 하면서 연극도 꽤 오래 했다"라며 자신의 배우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지환은 "그러다 이렇게 예쁜 아내를 나이트에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그런데 결혼을 하자마자 일이 잘 안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MBN '동치미' 화면 캡처
MBN '동치미' 화면 캡처
 
조지환은 "고민을 하다 떡볶이 가게를 열었다. 제가 떡볶이에만 투자했으면 되는데 ETF 상품에 투자했다. 재산을 파생 상품에 투자를 했다. 처음에는 잘 됐다. 떡볶이를 놓고 주식 같은 것, 해외 선물 같은 거에 집중했다. 그러다 결국 계속 마이너스가 됐다"라며 사업 실패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배달 일을 시작했다. 첫날 출근해서 14만원을 벌었다. 그걸 혜민이에게 줬다.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와이프는 시큰둥했다. 아내는 사고가 날까 봐 계속 불안했던 거다. 돈을 버는 것보다 병원비가 더 나갔다. 이 친구는 '쓰는 돈이 더 많다. 백수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라며 배달 대행업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후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며 "라이브 커머스가 유행이다. 그 회사의 PD로 입사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직업을 공개했다. 동시에 그는 "최저임금을 받는다. 그래도 제가 편집할 때마다 건당 수입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같은 방송을 통해 조지환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자신은 백수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4세인 조지환은 개그맨 조혜련의 남동생이다. 그는 과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