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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톰 펠튼, 의식 회복 후 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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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해리포터'의 말포이 역으로 사랑 받은 톰 펠튼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톰 펠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톰 펠튼은 "무서운 일이었다"라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회복 중"이라며 메시지를 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톰 펠튼 인스타그램
톰 펠튼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 톰 펠튼은 짧은 메시지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게임에 참석했던 톰 펠튼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톰 펠튼이 쓰러진 원인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톰 펠튼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말포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오필리아'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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