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초아(본명 박초아)가 데뷔 후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는 가운데, 과거 AOA 탈퇴 당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AOA(에이오에이) 전멤버 초아가 등장했다.
이날 초아는 데뷔 후 힘들었던 심경을 밝힌다. 그는 "제가 늦게 데뷔를 했다. 어느순간부터 모니터에 나오는 내 모습을 너무 보기 힘들었다"며 "도망가고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관련 초아의 AOA 탈퇴 당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초아는 2017년 3월 콘서트 이후 AOA 공식 스케줄에서 등장하지 않아 잠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초아는 "2016년 12월달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있었던 것"이라며 잠적설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같은해 6월 초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 소식을 밝혔다. 당시 그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싶을 때가 많았다"면서 "마음은 울고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점점 병들고있는 스스로를 발견 했다"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2년 동안 약을 복용해온 사실을 밝히며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동안 연예계를 은퇴했던 초아는 2020년 유튜브 채널 '초아 CHOA'을 개설하고 방송, 음악 활동에 복귀했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AOA(에이오에이) 전멤버 초아가 등장했다.
이날 초아는 데뷔 후 힘들었던 심경을 밝힌다. 그는 "제가 늦게 데뷔를 했다. 어느순간부터 모니터에 나오는 내 모습을 너무 보기 힘들었다"며 "도망가고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관련 초아의 AOA 탈퇴 당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초아는 2017년 3월 콘서트 이후 AOA 공식 스케줄에서 등장하지 않아 잠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같은해 6월 초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 소식을 밝혔다. 당시 그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싶을 때가 많았다"면서 "마음은 울고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점점 병들고있는 스스로를 발견 했다"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2년 동안 약을 복용해온 사실을 밝히며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0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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