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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이병헌-공유, 정체 뭐길래?…시즌2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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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정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Squid Game)은 'TV SHOW' 글로벌 부문에서 미국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위)'을 꺾고 국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9개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징어게임'의 등장인물로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이 출연한다.

등장인물 소개에는 빠져있으나 배우 공유, 이병헌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은 전 2015년도 오징어 게임 우승자로 출연한다. 카메오로 등장하는 공유는 오징어게임의 참가자들을 가려내고 게임속으로 인도하는 초대인의 역할을 한다. 

이들의 등장과 결말 해석 등에 따르면 이정재(기훈)의 선택은 시즌2에 대한 포석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즌1이 성공을 거두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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