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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송해·이상벽·배일호·태진아·강남 “고향이 좋아”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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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추석 특집> 고향이 좋아’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송해·이상벽·배일호·태진아·강남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세레나, 김용임, 이소나, 문연주, 이상벽, 현미, 전원주, 송해, 안소미, 상호+상민, 김재롱, 김나희, 태진아, 강남, 임주리, 재하, 소명, 소유찬, 소유미, 박애리, 팝핀현준, 배일호, 유지나, 장보윤, 미라아, 민수현, 김혜연, 신유, 김수희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가수 송해, 이상벽, 배일호, 태진아·강남 등의 관로 있고 힘 있는 무대가 공연에 무게감을 더했다.

1956년생 66세 배일호는 ‘장모님’을, 1953년생 69세 태진아와 1987년생 35세 강남은 ‘장지기장’을, 1947년생 75세 이상벽은 오기택의 ‘고향 무정’을 불렀다.

1927년생 95세 송해는 자신의 노래인 ‘유랑청춘’을 부르며 90대 나이를 잊은 열창으로 감동을 전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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