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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 후발 주자 채수빈-세훈-김기두 도착! 그들의 저녁 메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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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후발 주자들이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발 주자로 엑소의 세훈과 채수빈, 김기두가 도착했고 그들은 선발 주자들이 만들어 놓은 카레를 먹고서 “생각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카레가 아직 따듯하다는 것을 알게 된 김기두는 선발 주자가 계곡으로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예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세훈은 저녁에 본인이 등갈비를 해 주겠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김기두는 개인적으로 수박을 가져왔으나 넣을 곳이 없어 곤란해 한다. 채수빈은 냉장고를 열고서 놓을 곳이 있나 확인했으나 냉장고는 이미 꽉 찬 상태였다. 그들은 수박을 보관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보려 하나, 안에 있는 식기들로는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들이 수박 놓을 곳으로 고군분투 하고 있던 사이 권상우가 도착한다. 

권상우와 출연자들은 반갑게 인사했고, 바퀴달린 집을 처음 본 권상우는 “뭐 이런 곳이 있냐, 되게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오자마자 김기두가 가지고 온 수박을 잘랐고, 출연자들은 그것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다. 수박까지 다 먹고 나서도 선발 계곡팀은 바퀴 달린 집으로 도착하지 않았고, 권상우는 그들에게 전화를 하기에 이른다. 계곡팀은 물총 놀이를 하느라 전화를 받을 새가 없었다. 

김기두는 세훈이 등갈비를 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세훈은 웃으며 그러면 자신은 무엇을 하는 게 어울리겠냐고 물었고, 김기두는 “어쩐지 봉골레 파스타 같은 걸 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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