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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임형준, 드라마 배우 늦게 오자 ‘버럭’…윤해영 달래며 최정우에게 전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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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속아도 꿈결’에서 임형준이 박준금 병원에 가야 하는데 배우가 늦게 오자 화를 내고 윤해영이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106회’에서는 상구(임형준)이 모란(박준금)의 병원에 가야 하는데 드라마 배우가 늦게 오자 화를 내고 민희(윤해영)가 달래게 됐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모란(박준금)은 그루(왕지혜)와 다발(함은정)에게 “세상에서 제일 믿고 있는 사람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너희들도 그런 배우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너희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제 결혼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병실 밖으로 나온 그루(왕지혜)는 “꼭 우리가 불효하는 것 같다. 엄마 때문에 내 인생을 포기할 수도 없고”라고 했고 다발(함은정)은 “엄마는 저 작은 몸으로 우리를 위해 포기한 게 많은데 우리는 그렇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상구(임형준)는 민희(윤해영)와 함께 모란(박준금)의 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가 늦게 오자 화가 났다.

또 민희(윤해영)는 종화(최정우)에게 전화해서 병원에 늦게 간다고 전하며 상구를 위로하고 상구는 모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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