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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신스틸러 김주령-이유미, 과거 출연작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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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주령과 이유미의 과거 출연작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김주령은 212번 참가자 한미녀로 분했다. 그는 극에서 "나가면 뭐가 달라? 어차피 나가도 생지옥이야 XX"라고 하는 등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었다.
 
넷플릭스 | 이유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00년 데뷔한 김주령은 '눈부신 하루', '핸드폰', '우주인 조안'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외과의사로 출연한 바 있다.

이유미는 240번 참가자 지영 역할로 출연했다. 그는 4회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엘리베이터 장면, 구슬치기 장면 등에서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2009년 데뷔한 이유미는 '속닥속닥', '20세기 소년소녀', '땐뽀걸즈' 등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지영 캐릭터가 그가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연기한 세진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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